NYT: K-Beauty, 한국 한류 타고 글로벌 뷰티강국 등극
Glass Skin and Snail Mucin: South Korea’s Journey to Global Beauty Power
유리 피부와 달팽이 점액: 한국의 글로벌 뷰티 강국으로의 여정

뉴욕타임스가 10일자에서 한국 화장품, K-뷰티 제품이 한류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타임스는 '유리 피부와 달팽이 점액: 한국의 글로벌 뷰티 강국으로의 여정(Glass Skin and Snail Mucin: South Korea’s Journey to Global Beauty Power)'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음악, 영화, TV프로그램, 심지어 음식까지 아우르는 문화열풍을 타고 K-뷰티 제품이 번창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0년간 BTS, 블랙핑크 등 가수, '오징어 게임'같은 TV 프로그램, 그리고 올 여름의 블록버스터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한국의 문화수출을 세계적인 인기의 새로운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세계 시청자들은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삶을 접하고, 한국 연예인들의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피부, 한국의 화장품, 그리고 정교한 스킨케어 루틴을 접한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의류패션학과 권유진 교수는 "K-뷰티 자체가 문화 브랜드"라고 말했다.
한국은 2025년 상반기 미국을 제치고 프랑스에 이어 세계 2위의 화장품 수출국이 되었다. 한국의 화장품 수출은 미국과 유럽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6개월 동안 15% 급증, 사상 최대 규모인 55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화장품회사 아모레퍼시픽은 수출 강자로 거듭나고 있으며, 작년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서구권 매출이 두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 브랜드들은 저렴한 드러그 스토어 제품과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기존제품 사이의 빈틈을 메웠다. 독특한 성분과 혁신적인 기술을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다. 한때 틈새시장이었던 K-뷰티 제품은 이제 완전히 주류가 되었으며, 미국의 세포라와 월마트 같은 유통업체는 물론 유럽 전역의 주요 매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미국에 1천4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체인 얼타 뷰티(Ulta Beauty)는 7월 K-뷰티 제품 라인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또, 한국 최대 화장품 체인 올리브영(Olive Young)은 내년 LA에 미국 첫 매장을 열 계획이다.
유리같은 피부, 다단계 스킨케어 루틴과 달팽이 점액 세럼 등 한국 뷰티 트렌드는 온라인에서도 화제다. 소비자 데이터 회사 스페이트(Spate)에 따르면 틱톡(TikTok)에서 "K-뷰티" 또는 "한국 스킨케어" 관련 게시물은 주당 평균 2억 5천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인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1인당 뷰티 제품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한다. 그러나,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고 사라지기 때문에 스타트업 브랜드에게는 새로운 성분이나 기술로 시장을 개척할 기회가 된다.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 라이선스 판매업체 수는 2024년에 5년 전보다 거의 두 배인 약 2만 8천 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K-뷰티가 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 관세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4월 트럼프가 한국에 상호관세 25%를 부과하겠다고 밝히자 미국 소비자들이 한국 화장품 대량 구매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타임스는 가성비가 좋고, 미국산 제품보다 가볍고, 자극이 적으며, 세련된 포장과 한국 유명인사들의 인기 등이 K-뷰티 팬들에게 매력적인 요인이라고 전했다.
한국은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과 관세율을 15%로 낮추는 데 최종 합의했다.
*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BTS, 기생충, 그리고 오징어 게임을 넘어서
#31 K-뷰티 성공신화: 한국은 어떻게 화장품 강국이 되었나?
뉴욕타임스가 2014년 Psy와 K-Pop 스타들의 물결에 이어 화장품의 행렬이 왔다"고 보도했다. 로레알, 에스티 로더 등 글로벌 화장품 회사들이 한국산 인디 브랜드를 인수하고, 한국산 화장품은 기술혁신, 창의적 성분, 저렴한 가격, 맞춤형 피부관리법 등으로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https://www.nyculturebeat.com/?mid=Focus&document_srl=4090125
*33 Keys to Understanding the Korean Wave: Beyond BTS, Parasite and Squid Game
#31 K-Beauty 성공 신화 The Myth of K-Beauty
The New York Times reported that following the waves of Psy and K-Pop stars in 2014, "Now comes the latest import from South Korea: a formidable array of beauty products." The global beauty companies L'Oreal and Estee Lauder have acquired Korean indie cosmetics companies, and Korean cosmetics are creating a global craze for technological innovation, creative ingredients, low prices, and customized skin care.
https://www.nyculturebeat.com/?mid=Zoom&document_srl=4124933




화장품이란 명사는 향을 풍기는듯 합니다. 화장품을 선물로 받을때의 그 기분은 좋다를 넘어 행복을 느낍니다.
친구가 남편과 싸워서 홧김에 집을 뛰처나올때 화장품만은 꼭 챙겨갖고 나왔다고 해서 웃은 적이 있습니다.
한국 화장품의 위상이 이렇게 되기까지. K-Pop, BTS, 한국영화등 문화콘텐츠가 큰 도우미가 됐음을 알았습니다.
정성껏 올려주신 기사를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