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파크 무료 콘서트 '섬머 스테이지(Summer Stage)' 개막
2015 Summer Stage in Central Park
센트럴파크 섬머 스테이지 30주년
May 18-Oct. 4, 2015
Central Park Summer Stage 2015
센트럴파크에 여름이 미리 찾아왔다.
센트럴파크의 무료 콘서트 시리즈 섬머 스테이지(Summer Stage) 2015 첫 콘서트가 5월 18일 오후 7시 럼제이 플레이필드(Rumsey Playfields, 72스트릿)에서 열렸다.
섬머 스테이지 30주년을 기념한 오프닝 콘서트는 티데스키 트럭스 밴드(Tedeschi Trucks Band)가 장식했다.
Tedeschi Trucks Band, Central Park Summer Stage 2015
2010년 기타리스트 데릭 트럭스(Derek Trucks)와 부인 수잔 티데스키(Susan Tedeschi)가 창단한 10인조 밴드 티데스키 트럭스 밴드는 록과 리듬앤블루스까지 센트럴파크의 밤을 물들였다.
데릭 트럭스는 '롤링 스톤스'에 의해 록 사상 최고의 기타리스트 100 중 16위에 랭크된 인물이다. 지미 헨드릭스, 제프 벡, 에릭 크랩튼 등과 어깨를 겨두는 기타리스트다.
Tedeschi Trucks Band, Central Park Summer Stage 2015
이날 콘서트에는 샤론 존스(Sharon Jones)가 깜짝 출연해 파워풀한 보컬을 선사했다.
티데스키 트럭스 밴드는 샤론 존스와 함께 투어 중이며, 9월 25, 26일, 10월 2, 3일 맨해튼 비컨 시어터에서 콘서트를 연다.
http://tedeschitrucksband.com
*샤론 존스와 댑 킹스@로다운 허드슨리버 블루스 페스티벌 2014
Summer Stage
센트럴파크 섬머 스테이지는 1986년 6월 센트럴파크 내 나움버드 밴드셸(Naumberg Bandshell)에서 선 라와 옴니버스 젯 셋 아케스트라((Sun Ra and the Omniverse Jet Set Arkestra)의 무료 콘서트로 시작됐다.
이후 30년간 팝, 록, 재즈 소울, 블루스, 힙합, 오페라, 영화, 제 3세계 음악, 댄스, 서커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뉴욕시 8개 공원에서 열리는 섬머 스테이지는 5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20가지 이상의 공연을 선보인다.
http://www.cityparksfoundation.org/summerstage
Night Sky over San Remo after the Concert
Beacon Theater
*그레고리 포터(Gregory Porter)@Central Park Summer Stage
*2014 여름 무료 콘서트 Free Concerts in the Park
*2014 찰리 파커 재즈 페스티벌 Charlie Parker Jazz festival
*'블루스 디바' 세미키아 코플랜드 허드슨리버 블루스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