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00 FREE things to do in NYC 

뉴욕 무료로 즐기기 100 <1> 

시청 투어, 뉴욕공립도서관 투어, 그린우드 투어, 아이리쉬바 뷔페, 와인 시음회, ... 


001.jpg



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중 하나지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도 무궁무진하다. 

뮤지엄에서 콘서트, 관광명소, 레스토랑까지 뉴욕에서 공짜로 부담없이 누릴 수 있는 것 100가지를 릴레이로 소개한다.



#1 뉴욕 시청 투어 New York City Hall Tour


city-hall23.jpg


뉴욕 시장이 집무를 보고, 항상 주지사를 맞을 수 있는 거실이 있으며, 시의원들이 핫 이슈를 논의하는 시청 투어는 수요일 정오와 목요일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조셉 프랑소아 망장과 존 맥콤스 주니어가 공모에 당선되어 '루브르 박물관' 식의 프랑스 르네상스 리바이벌 양식, 내부는 조지언 리바이벌로 완성했다. 


로비엔 조지 워싱턴 동상(신발 만지면 복 들어온다고 반짝반짝), 앞마당엔 워싱턴의 스파이로 21세에 처형된 미남 네이탄 헤일의 동상이 있다. 에이브라함 링컨이 세번 방문. 두번은 대통령으로 한번은 주검이 되어. 노예해방 후 8시간 동안 시민과 악수한 거버너스 룸 발코니. 이 방엔 조지 워싱턴이 쓰던 양면 책상도 전시되어 있다. 복사품은 페더럴홀에서 볼 수 있다. City Hall Park  https://www1.nyc.gov/site/designcommission/public-programs/tours/city-hall.page


*수요일 정오의 시티홀 투어



#2 뉴욕공립도서관 무료 투어 NYPL’s Stephen A. Schwarzman Building


nypl.JPG


브라이언트 파크를 낀 뉴욕공립도서관 본관은 1911년 존 M. 카레르와 토마스 해스팅스가 보자르 양식으로 건축했다. 정문의 사자상(에드워드 클락 포터)에서 당대의 최고 모델이었던 오드리 먼슨 조각, 로즈 열람실, 정기간행물실, 갤러리같은 살로몬 룸, 구텐베르크 성경, 문자의 역사를 묘사한 벽화가 설치된 맥그로 로툰다까지 구경할 수 있다. 무료 투어는 매일 오전 11시(*일요일 제외)와 오후 2시에 열린다.  

476 Fifth Ave.@42nd St. https://www.nypl.org/events/tours/schwarzman


*뉴욕공립도서관 투어 



#3 그린우드 공동묘지 Green-Wood Cemetery


greenwood2.jpg


한국에서 공동묘지는 귀신영화를 연상시키지만, 미국에서 우아한 건축물과 유명인사들이 묻혀있는 공동묘지는 관광명소다. 브루클린 선셋 파크의 그린우드 공동묘지엔 화가 장-미셸 바스키아, 작곡가/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 노예해방주의 목사 헨리 워드 비처 등이 잠들어있다. 건축물도 웅장하다. 그린우드 예배당(채플)은 맨해튼 그랜드센트럴터미널 건축가인 워렌과 웨트모어가 설계했으며, 2016년 뉴욕시 랜드마크로 등재됐다. 북문은 월스트릿 트리니티 교회의 건축가 리처드 업존이 고딕 리바이벌 양식으로 설계했다. 478에이커의 공원으로 투어도 열린다. 매일 무료 입장. 500 25th Street, Sunset Park, Brooklyn  https://www.green-wood.com



#4 라이언 매과이어 무료 뷔페  Free Buffet at Ryan Maguire’s Restaurant & Bar


ryanmaguire.jpg


맨해튼의 술집(Bar)에선 팝콘, 피자, 감자칩, 치킨윙 등을 무료 안주로 제공하기도 하지만, 로어맨해튼의 아이리시 바 라이언 매과이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5시-7시에 Happy Hour Buffet를 무료로 선사한다. 메뉴는 파스타, 소시지 등 다양하다. 로어맨해튼의 비밀.

28 Cliff St., 212-566-6906, Lower Manhattan, https://ryanmaguiresalehouse.com



#5 아스터 와인숍 무료 테이스팅 Free Tastings at Astor Wine & Spirits


astor.JPG


다운타운 퍼블릭 시어터 인근 드 빈 프레스 빌딩의 와인숍 아스터 와인 & 스피리츠에선 무료 와인 시음회가 정기로 열린다. 새로운 와인을 시음하고, 20%까지 할인 구입할 수 있다. 1892년 로마네스크 리바이벌 양식으로 건축된 건물 De Vinne Press Building은 1966년 뉴욕시 랜드마크로 등재됐다. *테이스팅 스케줄.

399 Lafayette St. https://www.astorwines.com


profile
© NYCultureBeat.com | Big Apple, Small Bites: Across the City

All rights reserved. Any stories of this site may be used for your personal, non-commercial use. You agree not to modify, reproduce, retransmit, distribute, disseminate, sell, publish, broadcast or circulate any material without the written permission of NYCultureBea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