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이민 작가들의 대화과정을 전시의 형식으로 선보이는 큐레이토리얼 프로젝트가 생소해서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Storywork라는 주제속에서 몸으로 표현하는 행동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From The Blanket을 깔고 흰색옷을 입고 담요주위를 도는 이수임씨와 강경은씨가 담요에 담긴 여러 감정과 추억이 서사시로 표현을 하는데, 오직 호흡과 움직임을 침묵으로 풀어나가는데, 그림을 보고 감상을 하는 게 아니라 두 미술가의 행동을 관찰해야 하니까 얼굴표정, 걸음걸이 하나하나라도 놓치면 않되기때문에 이해하는데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는 것같습니다. -Elaine-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