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만하탄 센추럴 파크에 29개의 유명인사들의 동상이 있었군요. 그중 오직 하나가 사람이 아닌 견공임을 컬빗에서 배웠습니다. 발토라는 썰매견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는 것과 동상이 세워진 역사적 사실을 잘 읽었습니다. 1925년 알라스카의 작은 마을에 디프테리아가 전염될때 항독소 혈청을 600마일 얼음 위를 닷새반이나 달려서 운반해서 많은사람의 목숨을 건진 견공임을 생각하니, 그 업적이 하도 커서 동상을 세워서 기리어야함이 마땅하다고 사려됩니다. 토고도 발토와 같이 큰 공을 세웠는데 발토가 최종주자가 되면서 발토의 그늘에 가려서 발토보다 덜 각광을받고 동상도 없음에 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토고와 발토는 인내, 충절, 지성을 사람보다 더 많이 지녔네요. 센추럴 파크에 가면 발토 앞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겠습니다. 조련사 레오나드 세필라와 썰매견 인솔자 군나 카센도 발토옆에 같이 동상이 세워졌어야 하지않을까요? -Elaine-
조련사 레오나드 세필라와 썰매견 인솔자 군나 카센도 발토옆에 같이 동상이 세워졌어야 하지않을까요?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