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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7.21 09:04
오레곤주 워싱톤주 아이다호주에 걸쳐있다는 팔루스를 사진과 함께 잘 감상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이 끝없이 펼쳐져있는 팔루스를 사진으로 올려주신 진영미씨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8장의 사진을 계속 보면서 이 폭염을 식히고 있습니다. 눈과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때로는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연상시키고 때로는 사람의 그림자라곤 찾아 볼 수 없기에 적막감을 느낍니다. 6월에 펼쳐지는 끝없는 초록색의 들판의 끝은 어디일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겠지, 그래서 발목이 시리도록 그곳을 걷고 싶네요.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