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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7.13 10:57
진영미씨의 캠핑카 여행을 잘 읽었습니다. 마음이 맞는 여섯명이 캠핑을 즐기는 사진이 신선함을 줍니다. 이 더위에 친구들이랑 캠핑을 가는 것만큼 피서가 어디있겠어요?
저도 40대 후반에는 지인들과 아이들이랑 캠핑을 갔었습니다. 천섬 부근에 있는 천섬 선착장에서 캠핑을 했던기억이 떠오릅니다. 비가 와서 텐트가 떠내려 갈뻔했던 일이 생각납니다. 각가정이 자가용으로 갔기 때문에 일이 많았습니다. 캠핑가면서 부엌살림을 다 가져가서 뒷일이 많았습니다. 근처 호수에서 낚시를하면서 메기같은 민물고기를 잡아서 매운탕도 끊여먹었습니다. 캠핑의 추억이 나를 젊은이로 착각을 하게 하네요.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