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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5.24 21:36
진영미씨의 앤텔롭 캐뇬 사진이 신비감을 줍니다. 사진을 보면서 이렇게 화려하고 장엄한 앤텔롭 캐년을 음미합니다.

그랜드 캐뇬을 관광하고 온지도 20년이 더 됐습니다. 남편 동창 친구들과 부부 동반으로 관광단을 따라서 여행을 했습니다. 버스로 협곡을 따라 관광을 했는데 천차만별의 사람 얼굴의 형상이 끝도 없이 서있어서 저 세상으로 간자의 얼굴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돌과 바위가 대부분 붉은색이 었고 숨을 쉬는듯함을 느꼈습니다. 이 걸작품들이 자연이 빚어낸 것이라니 자연의 힘이 어디까지 일까 상상해 보았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갈까? 그랜드 캐뇬을 갈까? 둘중에 하나를 택하라고 하면 어디를 택할까고 친구가 물었을때 저는 서슴없이 그랜드 캐뇬을 택하라고 했습니다. 더 늙어서 지팡이를 집고 다니기전에 또 가서 그리운 얼굴을 찾을겁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