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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1.03.09 17:11
제이콥 로렌스의 기사를 읽으면서 일확천금이란 단어를 떠 올려봤습니다. 벼룩시장에서 우연히 푼돈 정도로산 그림이나 작은 물품이 몇십만불, 몇백만불을 호가하는 예술품이란 걸 알면 그게 바로 일확천금이 아닐까 합니다. 화랑을 운영하던 지인이 물건이 50년이 지나면 골동품이라고 할 수있으니까 감정울 받아보라고 했던적이 생각납니다. 1948년에 주조한 미국 1cent와 5cent 은전이 있고 어머님이 내가 시집올 때 방에 웃풍이 심해서 추울테니까 바람막이로 벽에 둘르라고 주신 8쪽짜리 사군자를 수놓은 60년이 넘는 병풍이 있음을 새삼 상기했습니다.
재이콥 로렌스란 흑인 화가를 처음 접해보면서 느끼는 소감은 핵폭탄같은 대단한 힘이 그림에서 발산함을 알았습니다. 로랜스 화가와 그의 작품을 자세히 소개해 주신 컬빗에 감사를 드립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