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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1.02.24 16:15
이수임 작가님, 컬빗에서 또 만나게돼서 반갑습니다. 모처럼 해가 활짝 자유를 만끽하네요. 정말 따뜻한 봄 날씨를 느끼네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이수임 화가의 글과 그림이 내 앞에 있으니 보라빛 라일락 향기를 느낌니다. 언제나 꾸밈없는 글과 솔직함은 매력을 끕니다. 그래서 저는 이수임 작가의 글을 기다립니다.
"내가 결혼한 이유" 첫 문장부터 화끈합니다. "착한 사람보다 못된 사람이 더 오래 살아요" 내가 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콕 찍어서 올렸네요. 이것을 나름 스스로 결론을 내려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도 착한 사람이 많이 있어야 천국이 아름다우니까 악한 사람보다는 착한자를 데려가는 게 아닌가 하고요. 내 주위에 있던 착하고 남에게 배품을 마다하지 않던 먼저 간 분들을 생각했습나다. 좀 더 오래사셨으면 교회나 자역사회에 선한 일을 많이 하셨을텐데 하면서 안타까운 심정을 가져봤습니다. 나이애가라를 뇌이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억만금의 일이라도 보탬이 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수임 작가님의 좋은 글은 이런마음을 가진 저에게 박차를 가해줍니다. 다시 만날때까지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