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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orn2020.06.03 13:03
손녀를 만나러 가는 멋쟁이 할머니가 먹고 싶어도 참고 남겨 싸 놓은 보따리가 가난하다는 표현이 민망할 정도로 오감으로 부풀어져 풍선처럼 몽실몽실 날아갈것 같습니다.
빵 굽는 냄새, 아기 젖내가 물씬 나는 온기에 포근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