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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1.01.26 23:34
이수임님을 또 뵙게돼서 반갑습니다. 솔직하고 순수한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속이 후련함을 느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게 돈과 얼키고 설켜있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이것을 애써 외면하거나 고상한 척하는 속보이는 행동이나 글이 읽는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지 모릅니다. 이수임님의 글은 그런 위선적인 것들을 화악 날려버리고 솔직담백해서 기다려지는 글이 되고 있습니다. 돈 얘기는 많이하고, 듣고해서 적용을 잘하면 정승처럼 쓸 수 있으니까요. 의사 딸과 장사꾼 딸을 공감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