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ukie2021.06.04 23:34
홍영혜님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꽃들의 피고 지고가 자연의 섭리를 물흐르듯이 느끼게 합니다. 사철을 겪으면서도 꽃과 자연울 그냥 스쳐보냈는데, 홍영혜님은 오감을 갖고 마음을 함께하면서 사시사철의 꽃의 변화와 풍광을 묘사하셨네요. 저도 꽃과 자연을 대하는 눈과 마음을 홍영혜님처럼 성심껏 해보고싶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가지셨으니까 아테나 S. 김같은 화가도 발견하셨습니다. 아테나 S. 김 화가님의 초가을 그림이 참 좋아요. 가을 풍광이 "가을하늘 마음에 고여들다" 라고 하신 조병화 시인의 구절을 생각나게 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