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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18.11.01 12:27
주윤발의 고향이라는 라마섬 저도 가보고 싶네요^^ 전 1993년 4월 2주간 홍콩영화제 가서 하루에 4-5편씩 영화만 보느라 구경을 별로 못했어요. 당시 홍콩은 확실히 앞섰더군요. 우린 비퍼를 쓰는데, 대부분 셀폰을 갖고 다녔고, 아무도 요리는 안한다고 할 정도로 Take-Out 식당이 무척 많았어요. 어느날 밤 왕가위 감독의 영화 '열혈남아'(원제 몽콕하문)을 찍었다는 몽콕을 찾아 헤매다가 베트남 식당에 들어가 파이애플에 담아준 볶음밥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지금도 침이 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