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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1.06.11 00:39
강익중 작가의 시는 간결하고 순수해서 좋아요. 읽을수록 시골 밭에서 나는 흙냄새를 풍깁니다.
"요즘 이 맛에 산다" 꾸밈없는 제목이 좋아서 시앞으로 마음이 쏠립니다. 시 속에서 이 맛이란 두 글자가 어찌 그리도 시원한지요. 난해하고 잡다한 시들울 다 물리칩니다.
강 작가님의 신작 시 세편을 잘읽었습니다. "이 맛"을 느끼고 실감했습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