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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3.10.06 22:06

브루클린 도서 축제를 잘읽었습니다. 가보고 싶어요. 마음은 항상 천리를 가는데 몸이 안 따라주니까 주저앉고 맙니다.
"멋지고, 똑똑하며 다양한"을 모토로 하는 도서 박람회니 매력 만점입니다. 린다 수 박, 이민진, 한강 등등 훌륭한 작품을 쓴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고 싶습니다. 발은 묶였지만 작가의 이름과 책이름은 적어놓았기 때문에 책을 구입해서 천천히 읽을 계획입니다.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5년 전에 영문판으로 읽었고,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는 2년전한국 번역판으로 읽었다는 게 조금 자부심을 갖게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