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류협회에서 오두본 이름 제거를 잘읽었습니다. 몇가지 이해가 않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존 제임스 오두본이 노예 소유 인종차별주의자라 조류학자로서의 그의 공로를 깡그리 없애고, 오두본이란 이름을 미조류보존협회에서 삭제한다는 것과 인종차별을, 이름을 삭제할만큼 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서 입니다. 그 시대 큰 농장을 가졌다면 노동력이 필요했습니다. 사탕수수밭이나 목화밭 등에서 일꾼들이 필요했습니다. 여기에 흑인들이 노예로 팔려와서 노역을 했습니다. 노예 해방 전이지요?
497종의 새를 실물크기로 그렸고 '미국의 새들'이란 책을 써서 조류계에 큰 공적을 남겼습니다. 종의 기원을 연구한 학자인 찰스 다윈도 오두본을 언급했을 정도로 위대한 그가 단지 노예를 소유했다는 이유로 미조류협회에서 이름이 삭제된다니 갸우뚱해 집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