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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3.22 14:12
컬빗이 catch of the day(뉴스레터)라고 쓰는 이유를 알았어요. 생선을 좋아 하신다니 저와 같네요. 저는 생선광에 가까워요. 아버님이 부산 출신인데다 생선을 너무 좋아하셔서 밥상에 생선이 올라오지 않으면 식사를 않하셨으니까요. 그래서 우리 식구들은 생선과 자연이 친하게 돼었지요.
오래 전에 성지순례관광단과 이스라엘을 갔었습니다. 갈릴리 호수에서 잡았다는 베드로 물고기를 식당에서 구워서 내 왔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살이 많아서 쉽게 뜯어 먹었습니다.맛있다는 것외에는 생각이 안나네요.
그런데 그 베드로 고기가 "존도리"라고 컬빗이 가르쳐주셔서 새로운 느낌을 가집니다. 존도리를 사다가 맛을 다시 음미해 볼겁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