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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3.10.20 10:32
메트뮤지엄 한국실 25주년 특별전을 축하합니다. 우리나라의 미술 위상이 세계 수준으로 계속 달리고 있음을 느낍니다.
김환기 이우환 박수근등 이미 관록을 쌓은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메트뮤지엄에서 전시하다니 꿈만 같습니다.
특히 박수근 화가의 그림을 좋아해서 개인 소장품과 지방의 작은 전시회를 통해 봤습니다. 가난하던 시절의 한국여인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서 감탄을 했습니다. '빨래터'는 깊이 머리에 와닿아서 마음에 간직하고 있지요. 가난을 예술로 승화시킨 50년대 60년대 화가들이 위대할 뿐입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