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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3.10.30 08:41
강익중 작가님의 이집트 아인샴스대 강의를 읽고서 애국심에 대해 깊이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이렇게 내렸습니다.
'애국하는 행동 예술가'
아프리카 이집트까지 가셔서 미술에 한글을 접목시켜 대학생들에게 가르치신 한글사랑이 행동하는 애국심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다란 한글을 색색으로 써서 보여주는 한국학과 여대생들의 모습이 가슴을 찡하게 울립니다. 권투선수 알리가 자기가 한 이 말을 한글로 쓴 걸 보지 못 하고 죽음이 못내 아쉽습니다.
우물안 개구리에 머물고 있는 우리 한국학교 선생님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한글을 알리는 행동하는 애국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강 작가님 감사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