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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7.10 11:47
'컴퍼니'리뷰를 잘읽었습니다.
먼저 스티븐 손하임이 작곡한 Being Alive를 유투버에 들어가서 들었습니다.(Raul Esparza가 노래함) 멜로디보다는 가사가 마음을 파고들었습니다. "Being Alive"를 절규하는 가사와 멜로디가 멜랑코리를 뛰어넘어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했습니다. 독신도 결혼도 다 살아가기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결혼은 미친짓일까? 각자의 생각과 의견이 있겠지만 결혼을 함으로서 가족이 생기고 나에게 가족이 있다는 현실이 살아가기위한 목표를 뚜렷하게 합니다. 때로는 증오스럽고 때로는 부셔버리고도 싶은 가족의 굴레를 그렇게 못하는 것도 For Bing Alive를 가족이 주기 때문입니다. 가족이 내게 있다는 사실이 행복을 준다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