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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9.13 14:27
오징어 게임이 에미상 6개부문에서 상을 탔습니다. 핵심인 남우 주연상과 감독상을 거머쥘 때까지 이들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노력만으로 됐을까? 아니다라는 단호한 한마디가 튀어나옵니다. 타고난 예술성이 있었고 거기에 노력이 뒷바침해 주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정재씨의 연기는 관중을 자기에게로 몰입시키게 하는 흡인력이 있습니다. 오래 전에 모래시계를 봤을때 단역이었지만 흡인력이 강해서 이사람이 주연인가 하는 착각을 했었습니다. 남우주연상을 오히려 늦게 받은 감입니다. 앞으로 아카데미 주연상도 기대하겠습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