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ukie2023.03.01 10:32
불란서 영화를 본지가 하도 오래돼서 잊고 있었는데 컬빗이 올려주셔서 내가 본 프랑스영화를 기억해 봤습니다.
몇십년 전에 봤던 남과여(A Man and a Woman)란 영화가 떠오릅니다. Car racer였던 남편을 잃고 딸과 함께 살던 미망인과 부인이 자살을 해서 아들과 홀로사는 single man이 우연히 만나 잠깐 사랑을 나누다가 헤어지는 내용인데 인상깊게 봤습니다. 주제가가 유영했었습니다. 그후로는 불란서 영화를 못봤습니다. 미국영화는 happy ending이 많은 대신 프랑스영화는 슬픔을 간직하게 하는 것 같아요. 르부아 파리도 내용이 마음을 슬프게 하네요.
동분서주하시는 컬빗에게 감사와 용기를 보냅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