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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6.15 10:00
무려 10개의 토니상 후보에 오른 파라다이스 스퀘어가 보고 싶습니다. 인종화합을 주제로 다룬 뮤지컬이란점, BLM과 여성 참정권 100주년 기념작품이란 큰 issue가 내포된 작품이라 흥미를 끕니다. 흑인 여성과 백인 남자와의 결혼, 백인 여자와 흑인 남자와의 결혼이 요즘도 그리 흔하지않은데 1863년을 배경으로 한 것이 많이 관심이 갑니다. 특히 안무중에서 tap dance가 돋보인다니 보고싶네요. 우리 동네 시니어센터에서 탭댄스 클라스반이 단 한번 있었습니다.(8번) 그 반에 등록을 해서 수업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젊은 흑인 여교사가 미친듯이 열정적으로 가르쳤습니다. 그덕에 까만 에나멜 탭댄스 구두가 아직도 구두장에서 빛을내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스퀘어에 풍성한 먹거리가 많아서 꼭 보고 싶습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