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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1.03.08 16:29
셰익스피어란 이름을 교육을 약간이라도 받았다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그에 대한 흥미로운 얘기를 많이 올려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모르고 있던 사실을 알게되서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셰익스피어 얘기룰 나눌 기회가 있으면 컬빗을 꺼내서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셰익스피어하면 "Hamlet"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대학 3학년때 원서로 배웠습니다.(pitt press판으로) 강의하시는 교수님과 우리가 혼연일체가 되곤 했습니다. 주인공인 햄릿의 독백 하나하나가 명언이었습니다. 그 희곡에 나오는 햄릿의 유명한 독백인"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은 수백년이 지났는데도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으니까요.
지금도 Shakespeare를 강의해 주셨던 나영균 선생님의 모습이 생생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