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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1.08.24 23:40
센트럴파크의 홈커밍 컨서트가 폭우로 인해 미완으로 끝났다니 습쓸한 기분입니다. 펜데믹이전보다는 덜 모였지만 6만여명의 청중이 실망했겠다를 생각하니까 비가 원망이 되고 또 되네요.(코로나 이전에는 거의 십만에 육박했던 걸로 압니다) 폴 사이먼(가펑컬과 듀엣)이 부른 "The sound of silence"의 멜로디가 가슴에 고여듭니다. 엘비스 카스텔로의 "She"가 사랑이 뭔가를 자꾸 생각케 합니다.
Hello darkness my old friend~폴사이먼과 가풍켈의 시를 읆는듯한 멜로디가 사라지지를 않네요.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