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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8.17 21:15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 속에 있는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이 가엾어서 눈물이 난다. 6.25전쟁이 생각난다. 연일 폭탄이 터지고, 학교가 불타고, 집이 화염에 휘말려서 무너지고, 이런 처참한 광경을 직접 보고 겪었던 때가 국민학교 3학년이었다. 지금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전쟁의 참상을 겪고있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을 치고 치어도 슬픔의 웅어리가 풀리질 않는다. "전쟁은 싫어요"라고 말하는 어린이들의 음성이 세계에 울려 퍼지고 있다.
이 슬픔을 그림으로 담아낸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복이 내리기를 기원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