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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3.07.15 11:03
입양한인 크리스틴 키쉬 '톱 셰프'를 읽고 미국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크리스틴(한국명 권영란)이 생후 4개월만에 미국에 입양돼서 성공을 거둔 것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입양아로 자라는 과정과 미국에서 입양아로 자라는 과정이 비교가 됩니다. 어디서 자라든 성공여부는 장담을 할수 없습니다만 미국은 ground가 기독교를 바탕으로 세워진 나라라 사랑의 폭이 넓다고 사려됩니다.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마지막에 성경에 손을 얹고 "So help me God"이라고 선서하는 장면은 오직 미국 뿐입니다. 미국인들이 입양아를 데려올 때도, 자의든 무의식중이던간에 이런 배경이 깔려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입양의 ground가 모호해서 콕 집어서 설명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많은 한인 입양아들이 미국에서 자라고 교육을 받아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빛내는 기사를 보노라면 눈물이 핑돕니다. 그리고 한번 더 미국에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