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ukie2021.07.30 22:32
사진의 연꽃을 자세히 들여다 봤습니다. 활짝 핀 수련이 나무가지에 앉아있는 새와 말을 하고 있네요. 그런데 꽃들이 수면 위에서 사라진 사진이 나타났습니다. 저녁 해가 질무렵이면 꽂들이 이파리 밑에서 자기 때문에 자취를 감춘다는 걸 읽었습니다. 흙이 아닌 물에서 자라는 것도 특이합니다. 식물로 보면 벼와 같네요.이 둘은 물이없으면 숨이 끊어지는 것도 같습니다. 신기합니다.
거북이의 생명이 천년이라고 하는데 PeeWee가 중년이 돼서 진영미씨를 만나러 나와서 목을 길게 빼면 두손으로 하트를 그려서 답해 드리세요. 그럴려면 건강하게 살아야겠지요.
수련과 PeeWee를 재밌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