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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1.04.09 22:26
야요이 쿠사마란 여성화가를 컬빗으로 인해 알게됐습니다. 독특한 미술세계를 가지고 있네요. Dancing pumpkin을 유심히 들여다 봤습니다. 기다란 8개의 표주박에 물방울 그려넣었는데 호박은 딴데가고 이상한 동물 여러 마리가 발돋음을하면서 물을 먹는 느낌을 받았습나다. 여기 올려주신 쿠사마씨의 작품을 보면서 제목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결국 저는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녀의 정신세계가 한곳에 집착하지를 않는다는 것을. 지상과 우주를 날라다니니까 호박도 꽃도 그물도 춤울 추나봅니다. Polka Dots을 사랑하나 봅니다. 자신을 'Priestess of Polka Dots'라고까지 한걸 보면 말입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