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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5.06 09:41
허병렬 선생님의 생각하는 나무를 잘 읽었습니다. 동감을 하면서도 어떻게 이런 주제를 생각하셨을까 하고 놀랬습니다. 가족간의 끊임없는 대화로 가족애를 키우듯이 나무에게도 거름을 주고 물을주고 잡풀을 뽑아주고 해야 잘 자라는 평범한 진리를 생각과 연결시키신 선생님의 혜안이 탁월하심을 느꼈습니다. 사람의 생각이 커질려면 부모의 사랑도 있고 서로서로 대화도 나누고 하면서 생각이란 보이지않는 추상명사가 무한대로 뻗치듯이 나무도 말없이 무럭무럭 자라는 게 혼자의 힘이 아니고 흙과 물과 태양과 바람등등이 도와주어서 지랍니다.이렇게 나무가 자라는 게 선생님은 생각이라고 하셨네요. 선생님의 깊은 혜안에 놀라울 뿐입니다.
선생님, 만수무강하시기를 빕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