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ukie2021.08.20 18:07
허병렬 교장 선생님의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라"
제목부터가 원대합니다. 삶을 계획하고 꿈을 가져보곤 했지만 디자인은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디자인은 오직 예술세계, 특정인들에게만 사용하는 특허처럼 여겼습니다. 그런데 허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너희들도 인생을 디자인해보라는 멋진 글을 써주셨습니다. 엇갈리게 디자인한 책꽂이에 어떤류의 책이 꽂혀있나란, 책꽂이 디자인 하나가 그 책꽂이에 있는 책을 꺼내서 읽고싶은 욕구를 유발함은 디자인이 주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라도 꿈꾸고 간직했던 삶을 구체적으로 디자인해서 내앞에 보이게해서 앞으로 나가야겠습니다.

추신:허병렬 선생님께서는 요양원에서 잘지내고 계시다고 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