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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1.03.12 10:35
컬빗에서 이수임 작가님을 뵙게되어서 반갑습니다. 몇 번째의 만남이지만 신선한 만남을 느낌니다. 백신접종글도 있는 그대로 꾸밈없이 써주셔서 늘 이수임 작가의 글에서 받는 순수함을 느꼈습니다. 지하철을 일년만에 타셨다니 축하합니다. 날씨가 예상 외로 따뜻해서 저도 기차를 타고 만하탄에 가고싶지만 나이가 많고, 코로나를 아직은 안심을 못하기 때문에 생각으로만 했을 뿐입나다. 좋은 이웃은 이웃사촌이라고 했는데, 수임 화가님은 건강을 챙겨주는 이웃이 있어서 남다른 행복을 누리고 계시니 복을 지니셨네요. 그림을 보니까 11명이 창밖을보면서 있는데 평범하면서도 인간미가 흐름을 느끼겠습니다. 백산을 맞은 동지가 생겨서 기분이 좋아요!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