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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3.24 19:41
강익중 작가의 시 세편을 잘 읽었습니다. 늘 그랬드시 그의 시는 읽고나면 편안함이 옵니다. 미사여구가 아니드라도 마음에 울림과 감동을 줍니다. 강익중씨의 시는 대중 속으로 걸어가면서도 그 속에 진주를 발견하게 해줍니다.
식은 보리밥에 깍두기국물은 우리 밥상의 진수입니다. 어떻게 이런 것을 찾아냈을까? 감탄이 나옵니다.
무제 삽화중에서 인간의 온몸에 수없이 구멍이 뚫렸는데 평화보다는 섬뜻한 느낌이 드네요.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