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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1.07.09 21:01
강익중씨의 시는 간단명료해서 좋아요 "이 세상 무엇 하나"란 시도 간결해서 이해가 빨리되요. 먼지 하나라도 그냥 생긴 게 아니지요.맞아요. 이렇게 쉽게 표현하면서도 머음의 생각을 다 할 수 있다는 것이 그림을 그리면서 닦은 각고의 인내와 노력이 시에 함축돼서 나온듯 합니다. 세편의 시가 참 좋아요. 임진각 평화의 공원에 세운 꿈의 다리가 강물에 그림자로 떠올라있는 게 평화롭습니다. 신라의 무영탑을 연상시킵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