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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1.05.21 11:13
컬빗 뉴욕 스토리 <570>을 읽고 강익중 작가의 시집 "사루비아"를 책꽂이에서 꺼냈습니다. 시를 읽어내려 갔습니다. 사루비아꽃을 생각했습니다. 이대 캠퍼스에 들어서면 오른쪽 화단에 빨간색의 사루비아가 가을을 느끼게 했지요. 거기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곤했어요.
김치찌개가 여기도 있지만 고향의 찌개 맛과는 너무 달라요. 고향의 김치찌개 맛에는 그리움이란 양념이 들어가서 일꺼예요. 강 화가님의 그림과 시를 보고 읽으면서 행복 한 조각을 간직했습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