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ukie2021.10.04 22:49
"Passing"이란 영화를 잘 해설해 주셔서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피부가 뭐길래 인생을 뚜렸하게 갈려서 살게할까? 생각해 봤습니다. 우리는 피부가 흑백이 아니라 백인우월주의라든가하는 인종문제를 심각히 고민을 하지않고 살았습니다. "패싱"을 읽으면서 흑인들은 이 문제를 깊이 고심을 했구나를 느꼈습니다. 흑인 피가 한방울이라도 들어가면 흑인으로 분류된다니 무섭네요. 그러나 지금은 흑인이든 백인이든 각자가 당당히 살아가는 시대라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영국 해리 왕자가 떠오르네요. 부인인 메건과 아들 아치, 딸 릴리벳도 원칙대로라면 흑인이네요.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