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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5.09 22:41
강수연씨가 너무 일찍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21살에 세계적인 국제영화제인 베니스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획득한 것은 획기적인 일입니다. 같은 상을 탔던 중국배우 공리가 허리우드 영화계에서 이름을 날렸던 것에 비하면 덜 알려졌던 게 사실입니다. 왜 그랬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장예모 감독같은 감독이 강수연 전성기 시절에 한국에 나타나지 않아서일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왜 이렇게 빨리 갔습니까? 하고 안타까워합니다. 봉준호 감독님이 왜 강수연씨와 영화를 찍지않았나도 생각했습니다. 답은 안나오고 안타까운 심정만 쌓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뿐입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