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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1.10.18 23:14
컬빗이 이란 영화 Hit the Road를 소개해 주어서 잘 읽었습니다. 이란 영화는 내생애 딱 한번 봤습니다. 십년전 이곳 도서관에서 상영을 해서 가서 관람을 했습니다. 제목이 "천국의 아이들"(1997년 작)이 었습니다. 아이들의 연기가 눈물샘을 자극하더니 급기야는 눈물 펑펑 쏟았습니다. 신발 한켤레로 오누이가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누어서 번갈아 신으면서 학교를 가는데 가난은 불행이 아니라는 멧세지를 전하더라고요. 아이들의 연기가 하도 실감나게해서 감탄을 했습니다. '힛 더 로드'도 아이의 연기가 영화를 압도 하듯이 이란의 아이들의 연기가 장차 국제영화계를 뒤흔들 것같네요. 이란 영화까지 영역을 넓혀서 올려주시는 컬빗의 지식을 열심히 읽고 배우겠습니디. 이란 음식은 아직 못 먹어봤는데 마음에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