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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8.18 09:32
화가 잭슨 폴락을 잘 읽었습니다. 그가 뛰어난 작가라해도 그의 사생활을 보니까 그의 추상표현주의 작품들이 깡그리채 미친 붓칠로 보였습니다. 30대 후반부터 술에 찌들려서 알콜중독자로 전락했고 교통사고로 44살에 요절한 그가 더 살았어도 좋은 작품은 못 남겼을 것 같습니다.
재즈광이었다는 게 흥미롭습니다. 그의 그림과 재즈가 궁합이 잘 맞는 느낌입니다.
잭슨 폴락의 그림이 1억 수천만불이라니 이해가 안가네요.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