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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1.07.07 20:31
마티스가 댄스에도 관심이 많았다니 처음 안 사실입니다. 춤은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살아 움직이는 감동을 몸속에서 튀어나오게 합니다. 마티스는 자신이 춤도 잘 췄고 춤의 동작도 잘 알고 있지않았나 생각됩니다. 다섯 여인들이 춤을 추는데 개개인의 동작을 세세히 묘사한 것을 보면 춤에 조예가 깊었을 뿐만아니라 마티스 자신도 춤을 잘 췄지않았나 합니다. "생의 기쁨"에서 영감을 얻어서 다섯 여인의 원무를 그렸다는데 여인들이 하늘하늘 날아가는듯 합니다. 생의 기쁨을 한참 봤습니다. 기쁨의 색채가 이런거구나를 알았습니다. 화려하기 그지없는 색채가 펼쳐있네요. 노랑에 빨강에 파랑 초록색들이 우리나라의 오방색을 영상시킵니다. 이 그림에 불로초를 살짝 그려넣었더라면 금상첨화가 되지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