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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1.05.28 11:20

일레인 선생님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추상표현주의는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잭슨 폴락, 윌렘 드 쿠닝, 프란츠 클라인, 마크 로스코 등 뉴욕의 화가들이 주도했던 화풍으로 사물(구상)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마음(추상)을 표현하는 스타일입니다. 특히 잭슨 폴락은 캔버스를 바닥에 깔고 물감을 뿌리고, 담배 꽁초를 짖밟은 그 격렬한 마음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캔버스로 '20세기 최고의 미국 화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마크 로스코는 명상을 하는 듯한 색면화(color field painting)로 유명했구요. 추상표현주의로 미술의 중심이 파리에서 뉴욕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http://www.nyculturebeat.com/index.php?mid=Art2&document_srl=3102770

 

컬빗에서는 2019년 MoMA에서 열렸던 '서사적 추상화전'을 계기로 백인 남성 중심의 추상표현주의 화단에서 헬렌 프랭켄탈러, 조안 미첼, 엘렌 드쿠닝 등 여성 작가들을 모아 소개해드렸습니다.  

http://www.nyculturebeat.com/index.php?mid=Art2&category=3963956&page=3


한국에선 김창렬 화백에서 단색화가(정창섭, 정상화, 윤형근, 박서보, 하종현 등)까지 포함됩니다.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71811
http://www.nyculturebeat.com/index.php?mid=Art2&document_srl=3329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