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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1.09.13 19:05
나치 히틀러의 만행은 끝이없네요. 600만명의 유태인 학살로도 성이 안풀렸나 봅니다. 퇴폐주의라는 얼토당토한 틀을 씌워서 미술가들의 영혼을 짓밟았으니, 악마가 바로 히틀러임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2차대전이 끝난 후 회화 100만점과 250만권의 책이 살아남았다니 눈물겹습니다. 중국 진시황의 분서갱유가 생각납니다. 이 두 동과 서의 악마가 전율을 느끼게 합니다.
미술품 딜러인 로젠버그와 칸의 업적을 재조명해야 겠습니다. 그들이 있었기에 피카소, 마티스, 쿠르벨, 뭉크, 샤갈 등등의 기라성같은 화가들의 그림을, 오늘날 우리가 편안하게 감상할 수있게 기회를 준 공적을 높이 치하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