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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9.23 23:37
올려주신 구스타프 클림트에 관한 스토리를 잘읽었습니다. 그의 그림을 좋아하는데, 컬빗이 그에 대한 많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전에 오스트리아를 여행했을때 오로지 클림트에 관한 자료를 볼려고 책방이나 기념품가게에서 시간을 끌다가 일행을 놓친적도 있었는데 다행히 막 뛰어가서 합류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기념품으로 그가 전성기에 그린 황금빛의 "kiss" 열쇠고리를 샀습니다. 직사각형의 작은 key chain인데 금빛으로 빤짝입니다. 지금도 때때로 보면서 클림트의 미술에 빠져들곤 합니다. 키스에 나오는 에밀 플뢰게가 싫증나지 않는 개성있는 미인임을 알았습니다.
마다 프리마베시의 꽃과 여인은 천경자 화가가 그린 여인과 비슷함을 느꼈습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