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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5.10 15:47
현대미술로서의 의상이란 새로운 영역을 알게 됐습니다. 유명 조각가들과 비디오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흥미로룬 전시네요. 꽃과 의상의 조화가 어울려서 화려한 의상을 선보이네요. 그러나 꽃(생화?)이 시들면 옷도 시들어서 다른 느낌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유아영씨의 씻김굿이 돋보입니다. 유아영씨가 Morning Rituals를 직접 performance로 펼친다니 보고싶습니다. 바닷가에서 흰옷을 입고 양쪽에 꽃무리를 놓고 앉아있는 모습이 굿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킴을 느끼겠습니다. 의자와 Flower Craft의 색상이 인상깊습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