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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706) 강익중: 그건 내가

    詩 아닌 詩 (79) 그건 내가 Ik-Joong Kang, Untitled 1, 2024, 18 x 16 in, Mixed Media on Paper 그것은 마음이 요동치는 것은 누가 나를 흔들어서인가 내가 나를 흔들어서인가 세상이 어지럽다는 것은 밖이 어지럽다는 것인가 내가 어지럽다는 것인가 말이 ...
    Date2024.02.20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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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705) 허병렬: 인생이라는 놀이터에서

    은총의 교실 (97) Life is a Playground 인생이라는 놀이터에서 Photo: United Colors of Benetton "까치 까치 까치는 / 누구하고 노나/ 까치 까치 까치는/ 까치하고/ 놀지." 이것은 1973년 5월 5일 뉴욕한국학교 개교식에서 부른 노래이다. 본래는 '꾀꼴 ...
    Date2024.02.11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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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704) 스태튼 아일랜드의 할매식당 에노테카 마리아(Enoteca Maria)

    빨간 등대 (65) Grandma's Kitchen: Enoteca Maria 세계 각국 할머니 손맛 담긴 특별한 식사 Sue Cho, “Staten Island Ferry”, 2024, Feb. Digital Painting 팬데믹 이후 뉴욕을 찾는 지인들이 부쩍 늘어난 것 같다. 사람들은 뉴욕에 와서 짧...
    Date2024.02.05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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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703) 이수임: 우리 가족 고국 여행-사찰 가는 길

    창가의 선인장 (143) 여행은 고행 우리 가족 고국 여행: 사찰 가는 길 Soo Im Lee, Orange Hill, 2024, gouache on paper, 9 x 12 inches “돈 잘 버는 너희들도 경비 쓰며 엄마와 아빠 데리고 여행할 수 있지 않니?” “그렇게 할 수도 있지만...
    Date2024.01.30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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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702) 강익중: 호접지몽 (胡蝶之夢)

    詩 아닌 詩 (78) 호접지몽 (胡蝶之夢) Ik-Joong Kang, Untitled 1, 2024, 8.5 x 11in, Mixed Media on Paper 그리움 산다는 건 누구나 그리움의 강물을 건너는 거야 매일 조금씩 한발 두발 나아가다가 그리움의 깊이가 무릎까지 왔다 허리까지 올 때가 있지 그...
    Date2024.01.22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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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701) 허병렬: 가지 않은 길 The Road Not Taken

    은총의 교실 (96) The Road Not Taken 가지 않은 길 The Road Not Taken, by Robert Frost (Author), Vivian Mineker (Illustrator), 2019, Familius "TWO roads diverged in a yellow wood,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미국의 사랑받는 시인 로버...
    Date2024.01.14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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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700) 홍영혜: 위대한 나무 이야기 4-불굴의 정원, 희망의 나무

    빨간 등대 (64) 위대한 그 나무를 만나다 4 스타이브센트 스퀘어 파크의 영국 느릅나무 (English Elm in Stuyvesant Square Park) 불굴의 정원, 희망의 나무 Sue Cho, “Black Squirrel in Stuyvesant Square Park”, 2024, January, Digital Painti...
    Date2024.01.08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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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699) 이수임: 온가족 서울 한옥마을을 가다

    창가의 선인장 (142) Hanok Villages, Seoul 온가족 서울 한옥마을을 가다 Soo Im Lee, Hanok Village, 2023, sumi ink on paper, 9 x 12 inches ”군대 가도 괜찮아요. 한국에 가고 싶어요" “한국 사람들은 스마트해요. 음악, 드라마, 영화 잘 만...
    Date2023.12.31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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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698) 강익중: 송구영신(送舊迎新)

    詩 아닌 詩 (77) 송구영신(送舊迎新) Ik-Joong Kang, Untitled 2, 2023, 9 x 6 in, Mixed Media on Paper 한 해를 보내며 안다고 무시하지 않았는지 모른다고 기죽지 않았는지 없다고 비굴하지 않았는지 있다고 자랑하지 않았는지 바쁘다고 질러가지 않았는지 ...
    Date2023.12.26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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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697) 허병렬: 타임캡슐-기록하는 인간 Homo Archivists

    은총의 교실 (95) Homo Archivists 타임캡슐: 기록하는 인간 타임캡슐(Time Capsule)의 내용물은 필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중의 하나이다. ‘한 시대의 인간 존재의 증거를 남기기 위하여 그 시대의 갖가지 기록과 산물을 넣어 땅속에 묻는 용기&rsq...
    Date2023.12.19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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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696) 홍영혜: 아들네와 은혜로운 랑데부

    빨간 등대 (63) Grace Farms, New Canaan, CT 아들네와 '은혜로운 랑데부' Sue Cho, “Conversation with Granny”, 2023, Dec. Digital Painting 오늘은 아들네를 만나는 날. 어젯밤에 끓여 놓은 양지머리 국물에 기름을 걷는다. 미역을 물...
    Date2023.12.10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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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695) 이수임: 우리 부부의 롤 모델

    창가의 선인장 (141) Role Model 우리 부부의 롤 모델 Soo Im Lee, A Loving Couple, 2023, color pencil & gouach on paper, 12 x 9 inches 내 나이 서른에 결혼하고 좋아하는 선배님을 롤 모델로 정해놓고 살았다. 그런데 그 선배님이 부인과 이혼하고 ...
    Date2023.12.03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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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694) 강익중: 나도 별이라는 얘기다

    詩 아닌 詩 (76) tears, stars & airport Ik-Joong Kang, Untitled2, 9.6 in x 6 in Mixed Media on Paper 눈물 가끔 나는 눈물은 꽃가루 때문이야 사랑하는 사람 주위엔 꽃들이 피니 요즘 나는 눈물은 찬바람 때문이야 가을 겨울이 서로 티격태격 중이니 ...
    Date2023.11.28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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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693) 허병렬: 우리는 왜 모임을 좋아할까?

    은총의 교실 (94) 사회적 인간 우리는 왜 모임을 좋아할까? ‘많은 것은 무엇?’ 누군가의 수수께끼다. 사람, 별, 꽃, 벌레 모래... 이어지다가 ‘모임’이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모임은 어떤 목적으로 때와 곳을 정하여 모이는 일이다. ...
    Date2023.11.14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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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692) 홍영혜: 마음이 짠한 날, 스웨덴 사탕가게 봉봉(BonBon)에 가다

    빨간 등대 (62) 씁쓸한 세상, 달콤한 캔디 마음이 짠한 날, 스웨덴 사탕가게 봉봉(BonBon)에 가다 Sue Cho, “Swedish Candy Co.”, 2023, Sept. Digital Painting 오늘은 문득 딸 생각이 난다. 며칠 전 시카고에 사는 딸이 뭇국이 먹고 싶다고 어떻...
    Date2023.11.04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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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691) 이수임: 희미한 기억의 저편에

    창가의 선인장 (140) Writing from Memories 희미한 기억의 저편에 Soo Im Lee, white boat, 2000, acrylic on woodblock, 10.75 x 11.25 in 처음 글쓰기 시작할 때는 그나마 신문에 오랫동안 글을 써서 구애받지 않고 썼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회원들의 글...
    Date2023.10.31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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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690) 강익중: 인생은 누구나 처음

    詩 아닌 詩 (75) Life Lesson 인생은 누구나 처음 Ik-Joong Kang, Hudson Foliage 2, 9 in x 6 in Mixed Media on Paper, 2023 인생은 누구나 처음 참견하지 말자 가르치지 말자 정답은 모른다 인생은 누구나 처음 아는체하지 말자 잘난체하지 말자 결말은 모...
    Date2023.10.24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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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689) 허병렬: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Whale Done!

    은총의 교실 (92) Whale Done!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가을은 노벨상 수상의 계절이다. 며칠씩 간격을 두고 분야별로 차례 차례 발표되는 수상자의 이름이 기다려지는 계절이다. 노벨상은 왜 이렇게 세계인의 관심사가 되는 것일까. 수상자의 대상이 국가...
    Date2023.10.18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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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688) 이수임: 사리에 맞는 삶이란

    창가의 선인장 (139) Reasonable 사리에 맞는 삶이란 Soo Im Lee, Encounter, 2011, gouache on paper, 8 x 7.75 inches “굿 모닝!” 식당에서 옆에 앉아 아침을 먹던 노부부가 우리 부부에게 인사를 했다. 우리도 환한 표정으로 반겼다. “나...
    Date2023.09.19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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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687) 강익중: 나만 몰랐나

    詩 아닌 詩 (74) 청주 Moosimcheon (무심천, 無心川) Ik-Joong Kang, Moosimcheon 1(무심천, 無心川), 9.6 in x 6 in Mixed Media on Paper, 2023 이유 김치가 시원하고 잘 익은 건 착한 바람 예쁜 햇살 때문 찌개가 그윽하고 얼큰한 건 어제 피자 오늘 치즈버...
    Date2023.09.12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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