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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n Kim & The Mariinsky Ballet at The Kennedy Center

마린스키 김기민씨 케네디센터 '라 바야데르' 공연


사진: 홍영혜 & 뉴욕컬처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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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2일 낮 공연에서 '라 바야데르' 공연 후 무대 인사를 하는 김기민씨와 빅토리아 테레시카나.  사진: 홍영혜



[워싱턴 D.C.] 김기민씨가 수석무용수로 활동하는 러시아의 마린스키 발레단(Mariinsky Ballet)이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라 바야데르(La Bayadere)'를 공연했다.


마리우스 프티카가 안무한 '라 바야데르'에서 김기민씨는 용맹한 전사 솔로르 역을 맡아 인도 무희 니키아 역의 빅토리아 테레시키나와 3차례(17일, 20일, 22일) 호흡을 맞추었다. 김기민씨는 지난해 이 역할로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라 당스(Benois de la Danse) 최우수 남성무용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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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라 바야데르' 공연 후 커튼콜에 화답하는 김기민씨, 빅토리아 테레시카나와 지휘자 가브리엘 하이네. 사진: 홍영혜


10월 21일 저녁 공연에선 니키아 역에 에카테리나 콘다우로바, 솔로르 역은 티무르 아스케로프가 맡았다. http://www.kennedy-center.org


마린스키 발레단의 김기민과 빅토리아 테레시키나는 블라디보스토크의 프리모스키 스테이지 발레단과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백조의 호수(Swan Lake)'를 공연할 예정이다. https://www.sacticket.co.kr/SacHome/perform/detail?searchSeq=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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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저녁 공연에서 2막이 끝난 후 주역 에카테리나 콘다우로바와 티무르 아스케로프와 출연진이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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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후 팬들에 둘러싸인 김기민씨.  사진: 홍영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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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민씨가 공연 후 케네디센터를 떠나고 있다.  사진: 홍영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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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혜100.jpg 홍영혜/ Young Hae Kang
서울 출생. 이화여대 영문과 대학, 대학원 졸업 후 결혼과 함께 뉴욕에서 와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이후 회계사로 일하다 시카고로 이주, 한동안 가정에 전념했다. 아이들 성장 후 학교로 돌아가 사회사업학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Licensed Clinical Social Worker, 가정 상담가로서 부모 교육, 부부 상담, 정신건강 상담을 했다. 2013년 뉴욕으로 이주, 미술 애호가로서 뉴욕의 문화예술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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