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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배우 맹활약 뮤지컬 '왕과 나'
6월 26일로 폐막...11월 프로비던스부터 전국 순회 공연


4.218572.jpg Daniel Dae Kim in 'The King and I'  Photo: Paul Kolnik


한국계 배우 다니엘 대 김과 루시 앤 마일스가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왕과 나'가 오는 6월 26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바렛 셔가 연출한 로저스와 해머스타인 콤비의 리바이벌 뮤지컬 '왕과 나'는 2015년 4월 16일 링컨센터 비비안보본트시어터에서 공식 개막되어 총 538회로 마감하게 됐다. '왕과 나'는 2015년 토니상 최우수 리바이벌 뮤지컬상, 여우주연상(켈리 오하라), 여우조연상(루시 앤 마일스), 최우수 의상상을 수상했으며, 최근까지 약 5500만 달러의 수입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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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Dae Kim & Marin Mazzie  Photo: Paul Kolnik


'왕과 나'엔 한인 2세 배우 훈 리(이동훈)이 시암국왕 역으로 루이 앤 마일스가 왕비 역, 애슐리 박이 공주역으로 출연했으며, 다니엘 대 김은 5월 1일부터 왕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왕과 나'는 흑인과 남미계 배우들이 점령한 흥행 뮤지컬 '해밀턴'과 함께 소수계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인 작품이었다.

'왕과 나'는 오는 11월 로드아일랜드 프로비던스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공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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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Dae Kim in 'The King and I'  Photo: Paul Koln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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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Dae Kim & Marin Mazzie  Photo: Paul Koln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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