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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스키 발레단과 울리야나 로파트키나 

@브루클린아카데미오브뮤직(BAM)


1월 15일-23일 '백조의 호수' '신데렐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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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발레단(Marinsky Ballet)이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브루클린아카데미오브뮤직의 하워드길만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중이다.


조지 발란신, 미하일 바르시니코프, 바슬라프 니진스키, 루돌프 누레예프를 배출하고, 말러, 베를리오즈, 라흐마니노프가 지휘했던 마린스키 시어터는 현재 당대 최고의 러시아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이끌고 있다.


1783년 상트페테르부르크 설립된 마린스키 발레단은 키로프 발레단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마린스키는 1776년 모스크바에 창단된 볼쇼이와 쌍벽을 이루는 발레단으로 '백조의 호수'(1895) '호두까기 인형'(1892) 등을 초연한 바 있다. 


마린스키 최초의 아시안 발레리노 김기민(Kimin Kim)씨가 올 6월 ABT 봄 시즌에서 '라 바야데르'의 주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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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온 마린스키 발레단은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차이코프스키 작곡,  레프 이바노프와 마리우스 페티파가 1895년 안무한 '백조의 호수'와 프로코피예프 작곡, 알렉세이 래트만스키 안무의 '신데렐라'를 공연하고 있다. 


1월 16일 세계 최고의 '백조'로 불리우는 울리야나 로파트키나(Ulyana Lopatkina)와 예브게니 이반첸코(Yevgeny Ivanchenko )가 주연한 '백조의 호수'를 보러갔다. 울리야나 로파트키나의 미국 고별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공연에서 그녀는 백조 그 자체였다. http://www.bam.org/programs/2015/winter-spring-season 


*Uliana LOPATKINA 'Swan Lake' Adagio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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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fini2-small.jpg *마린스키 발레리노 김기민 6월 ABT 데뷔 

*서희 풀 인터뷰 Interview (2012. 4, 23 중앙일보) 

*서희: 세계 5대 발레단 최초 한인 주역댄서  

*서희 발레리나 3대 로망(백조의 호수, 지젤,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달성

*생모 찾는 입양한인 발레리나 제니퍼 월렌 (2008. 5. 20)

*생모 만난 제니퍼 월렌 (201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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