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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dim Botânico do Rio de Janeiro


리우데자네이루 식물원


Januar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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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하면, 코파카바나 비치에 수퍼 모델이 연상되지만, 아마존 정글과 베르너 헤르조크 감독의 '위대한 피츠카랄도(Fitzcarraldo, 1982)''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나스타샤 킨스키의 아버지 클라우스 킨스키가 아마존 정글에 오페라 하우스를 지으려는 야망을 갖고 정글로 들어간다. 원시와 문명, 자연과 예술의 위대한 랑데부.


2011년 1월 이파네마 비치와 코파카바나 비치를 누비다가 바다 대신 나무가 그리워졌다. 아마존 정글엔 못가지만 유사한 식물들이 있을 것 같은 환상으로 식물원을 찾았다. 수퍼모델처럼 야자수가 줄지은 산책로, 대나무숲, 호수와 일본 정원, 그리고 나른한 거북이들까지 하루 종일 거닐기에 멋진 식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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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brj.go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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